[앵커]
내일(24일) 전국에서 눈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과 영남으로는 대설도 예상돼 건조한 날씨가 해소되겠습니다.
대형 산불이 난 경남 함양군에도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오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토요일 발생한 경남 함양 산불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영남과 강원 동해안, 서울 등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실효습도가 50% 이하만 돼도 큰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함양은 실효습도가 10%를 밑돌며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24일)은 대기의 메마름을 달래줄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중국 상해 남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제주와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본격적으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약한 눈비가 오겠는데, 함양을 포함한 경남 서부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원 남부 산지 2~7cm, 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 적게는 3cm에서 많게는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비가 내리며 건조특보도 완화되거나 해제되겠고, 산불 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작년 대구 산불을 기준으로 다양한 진화 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비가 약 1~2㎜가량 산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진화에 도움을 줘 산불 진화가 용이했습니다. 지난 사례를 견줘 본다면, 이러한 강수가 있을 경우 어느 정도 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기상청은 강수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고,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면서, 계속해서 산불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내일(24일) 전국에서 눈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과 영남으로는 대설도 예상돼 건조한 날씨가 해소되겠습니다.
대형 산불이 난 경남 함양군에도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오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토요일 발생한 경남 함양 산불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영남과 강원 동해안, 서울 등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실효습도가 50% 이하만 돼도 큰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함양은 실효습도가 10%를 밑돌며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24일)은 대기의 메마름을 달래줄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중국 상해 남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북동진하면서 제주와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본격적으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약한 눈비가 오겠는데, 함양을 포함한 경남 서부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강원 남부 산지 2~7cm, 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 적게는 3cm에서 많게는 1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비가 내리며 건조특보도 완화되거나 해제되겠고, 산불 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 "작년 대구 산불을 기준으로 다양한 진화 작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비가 약 1~2㎜가량 산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진화에 도움을 줘 산불 진화가 용이했습니다. 지난 사례를 견줘 본다면, 이러한 강수가 있을 경우 어느 정도 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기상청은 강수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하고,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면서, 계속해서 산불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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