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약 4개월 남기고 사퇴 의사를 밝힌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소회를 밝히며 "사퇴는 지방선거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사퇴하는 것은 마지막으로 공항과 임직원들에게 사장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업무보고에서 이른바 '책갈피 외화반출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공개질타를 받은 뒤 이 사장은 정부와 줄곧 대립각을 세워왔습니다.

이 사장은 당시 이 대통령의 질문이 "검색 요원 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는 질문"이었다며 "몰랐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선홍(reds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