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이번에도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보도에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 엔비디아가 또 새 기록을 썼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오른 681억 3천만 달러, 약 9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이번에도 매출의 대부분은 AI 인프라의 핵심,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조정 주당 순익은 1.62달러를 기록해 역시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지난해 1월)> "누가 이런 걸 갖고 싶지 않겠어요? PC, 맥, 어떤 기기든 상관없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니까요."
엔비디아의 실적 기대감은 뉴욕증시도 끌어 올렸습니다.
다우지수는 0.63%, S&P 500 지수는 0.81%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 뛰었습니다.
'AI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AI와 반도체 관련주가 탄력을 받았고,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모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1% 이상, 시간 외 거래에서는 5%가량 급등했습니다.
앤트로픽이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공존을 선언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도 탄력을 이어갔습니다.
<브라이언 멀베리 /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시장전략가> "소프트웨어 산업이 죽지 않았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앤트로픽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 계약이 이를 증명합니다."
엔비디아는 현 분기에도 매출이 계속 성장해 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영상편집 김찬]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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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이번에도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실적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고,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보도에 장효인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절대강자, 엔비디아가 또 새 기록을 썼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오른 681억 3천만 달러, 약 98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액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이번에도 매출의 대부분은 AI 인프라의 핵심,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조정 주당 순익은 1.62달러를 기록해 역시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이전트형 AI의 전환점이 도래했다"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지난해 1월)> "누가 이런 걸 갖고 싶지 않겠어요? PC, 맥, 어떤 기기든 상관없습니다. 책상 위에 놓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니까요."
엔비디아의 실적 기대감은 뉴욕증시도 끌어 올렸습니다.
다우지수는 0.63%, S&P 500 지수는 0.81%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 뛰었습니다.
'AI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AI와 반도체 관련주가 탄력을 받았고,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모두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1% 이상, 시간 외 거래에서는 5%가량 급등했습니다.
앤트로픽이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공존을 선언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도 탄력을 이어갔습니다.
<브라이언 멀베리 /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석 시장전략가> "소프트웨어 산업이 죽지 않았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앤트로픽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 계약이 이를 증명합니다."
엔비디아는 현 분기에도 매출이 계속 성장해 7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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