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감사원의 '서해 피격' 사건 감사 발표 과정에서 군 기밀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어제(26일) 마포청사로 유 감사위원을 불러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8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유 감사위원은 "서해 피격사건 감사결과 발표는 지극히 당연하고 정당한 일"이라며 "발표 내용에는 국민들께서 알아선 안 될 비밀이 한 글자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유 감사위원의 이날 진술 내용을 분석한 뒤 최재해 전 감사원장의 소환 조사를 조율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