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입니다.

▶ 서울 북창동 식당서 불…일대 통제에 한때 혼잡

어제 서울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소식이 있었는데요.

먼저 어제(26일)저녁 서울 북창동 먹자골목입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이 3층 옥탑까지, 불길이 번진 건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퇴근 시간대 시청 일대 교통이 통제되며 한때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 금천구에서도 화재사고가 있었는데요.

독산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면서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임혜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오릅니다.

<현장음/시청자 제보> "엄청 많이 올라오고 있어."

어제(26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중구 북창동 골목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은 3층 옥탑까지 빠르게 번졌습니다.

오래된 건물로 붕괴 우려가 커 내부 진입이 제한되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명노선 /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목조 건물로, 2층 건물인데 현재 오래된 건물로서 안전이 취약한 (중략) 조심스럽게 화재를 진압하고…"

불은 약 3시간 반 만에 잡혔고, 소방당국은 포크레인까지 동원해 잔불을 정리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손님 25명과 종업원 6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다만 퇴근 시간대와 맞물리면서 시청 일대 교통 흐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청교차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주변 도로에서는 한때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금천구 독산동 상가 건물의 노래방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안에 있던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 20대 전여친 찾아가 흉기 난동 10대 검거

무슨 일이 있었길래 옷이 이렇게 군데군데 찢어졌을까요?

옷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얼굴 곳곳에 상처도 심각해보입니다.

어제(26일) 새벽 4시 35분쯤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입니다.

진주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상해 등 혐의로 10대 A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은 어제(26일) 새벽 4시 35분쯤 전 연인 20대 B씨의 집을 찾아가 폭행하고, 함께 있던 지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대전 무인점포 돌면서 수차례 절도…3명 송치

이번엔 대전으로 가보시죠.

인형뽑기방인 것 같은데요.

자세히 보시면이 남성 기계 문을 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키오스크 단말기를 열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전에서 무인점포 여러 곳을 돌며 물품을 훔진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9일 대전의 한 무인점포에 침입해 공구로 무인 단말기를 파손하고, 물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인근 무인상점과 인형뽑기방 등에서 16차례에 걸쳐 38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문 채취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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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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