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 열어보죠.
▶ 시간 없어, 어서 타!" 주가 상승에 '밈' 등장
우리 증시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이 '불장'에 탑승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런 심리를 기가 막히게 반영한 AI 합성 밈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배경에서 차 문을 열고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타!'라고 외치는 인물들,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입니다.
코스피가 꿈의 6천피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6,300선까지 넘기며 주가가 역대급 속도로 상승하는 요즘이죠.
이런 상승 흐름을 놓치지 말고, 지금이라도 이 불장에 탑승하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패러디물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20만 전자‘,’100만닉스‘를 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를 반영해, 20만 원권과 100만 원권 지폐에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도 등장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은 뜨겁습니다.
“밈도 역대급인데 주가도 역대급이다”라는 기대감 섞인 반응부터, “총수 밈까지 나오면 고점 아니냐”는 등 과열을 경계하는 신중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 자폐 동생 발작에 지연" 누구도 쓴소리 없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남동생이 비행기에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 긴박한 상황.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망설임 없이 나선 승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여정을 마쳤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공유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던 항공편 기내에서 벌어진 응급 상황이 공유됐습니다.
작성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남동생의 병원 방문을 위해 서울행 비행기에 함께 올랐는데요.
탑승하던 남동생이 기내 통로에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승무원과 구급대원들의 발 빠른 대처로 남동생은 의식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발작이 잦아든 뒤에도 온몸의 힘이 빠져 스스로 몸을 가누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한 남성 승객이 나서서 어머니 대신 남동생을 안아 좌석에 앉도록 도왔습니다.
당연히 비행기 운행은 지연됐을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함께 탑승한 승객들 그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을 전했습니다.
또 착륙 후에도 승무원들의 배려로 작성자 가족들은 먼저 내릴 수 있었는데요.
작성자는 그날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고요.
누리꾼들도 “세상이 아직 살 만하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의대 2명 보낸 집" 이젠 집도 스펙 시대?
마지막 DM 열어보겠습니다.
가뜩이나 집값이 비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매물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나왔습니다.
무슨 자신감인가 싶죠.
이 패기 있는 셀프 프리미엄의 근거, 자녀 두 명을 의대에 보낸 명당이라는 점을 내세웠다는 내용이네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전용 94제곱미터 아파트가 49억 원에 나왔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다른 매물보다 호가가 무려 4억 원이 높은 건데요.
이 매물, 심지어 층수가 낮아 상대적인 선호도도 떨어지는 매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프리미엄의 근거, 부동산 중개인은 ’자녀 둘을 의대에 보낸 기운 좋은 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사 일정은 협의 가능하다, 언제든 집을 볼 수 있다는 홍보에 최저가, 급매물이란 소개까지 붙었는데요.
교육열이 높은 대치동 집값에 학군 프리미엄을 넘어서 입시 실적까지 마케팅 요소가 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누리꾼들,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 ‘같은 조건이면 저 집을 고를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
'프리미엄이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DM 답장 이렇게 드립니다.
사교육 과열이 문제다, 의대 쏠림 현상이 문제다.
우리 교육의 문제를 지적하는 대표적인 목소리죠.
하지만 사교육 1번지의 ‘의대 진학 명당’인 집의 인기는 50억 원에 육박하는 몸값만큼 엄청납니다.
의대 보낸 집에 붙은 4억 원의 가격 프리미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첫 번째 DM 열어보죠.
▶ 시간 없어, 어서 타!" 주가 상승에 '밈' 등장
우리 증시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이 '불장'에 탑승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이런 심리를 기가 막히게 반영한 AI 합성 밈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배경에서 차 문을 열고 '설명할 시간이 없어, 어서 타!'라고 외치는 인물들,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입니다.
코스피가 꿈의 6천피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6,300선까지 넘기며 주가가 역대급 속도로 상승하는 요즘이죠.
이런 상승 흐름을 놓치지 말고, 지금이라도 이 불장에 탑승하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패러디물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20만 전자‘,’100만닉스‘를 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고가를 반영해, 20만 원권과 100만 원권 지폐에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회장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도 등장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은 뜨겁습니다.
“밈도 역대급인데 주가도 역대급이다”라는 기대감 섞인 반응부터, “총수 밈까지 나오면 고점 아니냐”는 등 과열을 경계하는 신중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 자폐 동생 발작에 지연" 누구도 쓴소리 없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남동생이 비행기에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 긴박한 상황.
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망설임 없이 나선 승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여정을 마쳤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공유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던 항공편 기내에서 벌어진 응급 상황이 공유됐습니다.
작성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남동생의 병원 방문을 위해 서울행 비행기에 함께 올랐는데요.
탑승하던 남동생이 기내 통로에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승무원과 구급대원들의 발 빠른 대처로 남동생은 의식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발작이 잦아든 뒤에도 온몸의 힘이 빠져 스스로 몸을 가누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한 남성 승객이 나서서 어머니 대신 남동생을 안아 좌석에 앉도록 도왔습니다.
당연히 비행기 운행은 지연됐을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함께 탑승한 승객들 그 누구도 불평하지 않았고, 오히려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을 전했습니다.
또 착륙 후에도 승무원들의 배려로 작성자 가족들은 먼저 내릴 수 있었는데요.
작성자는 그날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고요.
누리꾼들도 “세상이 아직 살 만하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의대 2명 보낸 집" 이젠 집도 스펙 시대?
마지막 DM 열어보겠습니다.
가뜩이나 집값이 비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매물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나왔습니다.
무슨 자신감인가 싶죠.
이 패기 있는 셀프 프리미엄의 근거, 자녀 두 명을 의대에 보낸 명당이라는 점을 내세웠다는 내용이네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전용 94제곱미터 아파트가 49억 원에 나왔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다른 매물보다 호가가 무려 4억 원이 높은 건데요.
이 매물, 심지어 층수가 낮아 상대적인 선호도도 떨어지는 매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프리미엄의 근거, 부동산 중개인은 ’자녀 둘을 의대에 보낸 기운 좋은 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사 일정은 협의 가능하다, 언제든 집을 볼 수 있다는 홍보에 최저가, 급매물이란 소개까지 붙었는데요.
교육열이 높은 대치동 집값에 학군 프리미엄을 넘어서 입시 실적까지 마케팅 요소가 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누리꾼들,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 ‘같은 조건이면 저 집을 고를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
'프리미엄이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DM 답장 이렇게 드립니다.
사교육 과열이 문제다, 의대 쏠림 현상이 문제다.
우리 교육의 문제를 지적하는 대표적인 목소리죠.
하지만 사교육 1번지의 ‘의대 진학 명당’인 집의 인기는 50억 원에 육박하는 몸값만큼 엄청납니다.
의대 보낸 집에 붙은 4억 원의 가격 프리미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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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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