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너지 특화 연구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전남 나주에 문을 연 지 4년 만인데요.

졸업생 대부분은 글로벌 에너지 인재를 목표로 같은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학사모와 학사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박수 속에 입장합니다.

졸업장을 받아 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교차합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이 개교 4년 만에 첫 정규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박사 1명과 석사 10명, 그리고 1기 정규 학사 졸업생 30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김수홍 / 수석 졸업생> "수소 에너지 연구를 통해서 좀 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공헌할 수 있는 공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서연우 / 수석 졸업생> "전력 반도체 관련 연구를 할 생각이고요. 그래서 이제 미래 에너지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켄텍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 대학으로 지난 2022년 문을 열었습니다.

학부 단계부터 전공 구분 없이 에너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하정우 / 청와대 AI 미래 기획수석> "오늘 첫 졸업생이 배출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미래 기술 패권 경쟁에 필요한 핵심 인재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학부 졸업생 30명 중 27명은 같은 대학원에 진학해 배움과 연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학원은 에너지 AI와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핵심 분야 중심의 연구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진호 /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에너지의 불꽃이 되길 바랍니다."

켄텍의 에너지 특화 교육의 성과가 첫 결실로 이어지면서 전문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경인(kik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