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의 최초 신고자가 숨진 10대 여학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녹취록에 따르면 첫 신고는 A양이 24일 오전 6시 20분쯤에 했습니다.

소방대원에게 A양은 집에 3명이 있다며 자신은 창문에 있고 한두 명은 집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을 마치고 조명 등 일부 전기기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자세한 화재 원인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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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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