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하면서 전선히 확장되는 양상입니다.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이란을 겨냥한 군사 공격을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길면 4주 동안 이어진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작전의 목표 달성 기준은 어디까지라고 봐야 합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습의 성과를 내세우며 '핵 위협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공습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국 내 여론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새 지도부와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대화 시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협상장에 다시 앉을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란이 이틀 내 새 최고지도자를 선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라리자니, 알리레자 아라피 등이 후보로 언급됩니다. 누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시는지, 결과에 따라 이란의 대외 노선은 어떻게 달라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이란은 농축 우라늄 희석이라는 유화책으로 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최고지도자 사망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이런 경험이 앞으로 이란이 생존을 명분으로 핵 개발을 더 밀어붙이는 쪽으로 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하면서 전선히 확장되는 양상입니다. 과거처럼 세력이 강하진 않지만 하마스, 후티 등 다른 친이란 무장세력도 있지요. 이들의 가세가 판도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미국으로선 신경이 쓰일 것 같습니다.

<질문 6-1> 헤즈볼라가 참전한 데 이어 바레인 미군 기지에 이어 키프로스 영국군 기지까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란의 직접 타격을 받은 UAE 등 걸프 국가들까지 군사적 맞대응을 고심하고 있는데요. 이 위기가 어디까지 번질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우리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 원유 수입의 70%, 천연가스의 30%가 이곳을 지나는 만큼 사실상 우리 에너지 안보의 '생명선'이나 다름없는데요. 한국 경제가 받을 타격을 어느 수준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8> 북한이 하메네이 사망 인정 하루도 안 돼 "불법 무도한 침략"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참수 작전'을 보면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느낄 압박감은 어느 정도일지, 이번 사태가 북미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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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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