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접경국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인접 국가들은 국경을 걸어 잠그고 나섰습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걸프만 국가들과 지중해 인접 지역까지 공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미군 시설뿐 아니라 민간 시설까지 타격하면서 중동 전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현지 교민> "낮에도 간혹 있지만 밤에는 폭격이 심해서 다들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란의 반격에 가세했고, 걸프만 국가들도 무력 대응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충돌이 주변 세력까지 얽히는 양상으로 번지면서 역내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트쿠 /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학생>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란과 접경한 나라여서 전쟁은 우리에게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이란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이에 이란과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는 접경지 검문소 3곳의 출입을 차단하며 대비에 나섰습니다.
<페르하트 / 튀르키예 이스탄불 직장인> "벌써부터 많은 호텔 예약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터키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전쟁이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물론, 중동 주요 국가들의 하늘길 통제가 이어지면서 항공편 취소와 지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여파로 중동 전역이 거대한 불안 지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경 통제와 항공편 차질 등 확전의 파장이 곳곳에서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진교훈]
[영상편집 심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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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접경국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인접 국가들은 국경을 걸어 잠그고 나섰습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란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걸프만 국가들과 지중해 인접 지역까지 공격 범위를 넓혔습니다.
미군 시설뿐 아니라 민간 시설까지 타격하면서 중동 전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현지 교민> "낮에도 간혹 있지만 밤에는 폭격이 심해서 다들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란의 반격에 가세했고, 걸프만 국가들도 무력 대응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충돌이 주변 세력까지 얽히는 양상으로 번지면서 역내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트쿠 /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학생>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란과 접경한 나라여서 전쟁은 우리에게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이란에서 대규모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이에 이란과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는 접경지 검문소 3곳의 출입을 차단하며 대비에 나섰습니다.
<페르하트 / 튀르키예 이스탄불 직장인> "벌써부터 많은 호텔 예약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터키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전쟁이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물론, 중동 주요 국가들의 하늘길 통제가 이어지면서 항공편 취소와 지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여파로 중동 전역이 거대한 불안 지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국경 통제와 항공편 차질 등 확전의 파장이 곳곳에서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진교훈]
[영상편집 심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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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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