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6년 만에 정월대보름 달이 개기월식으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서 벗어나 다시 환한 보름달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반면, 여전히 강원 동해안에는 눈비 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 내일 새벽까지 2~7㎝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빙판길과 살얼음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아침에 호남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며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좁혀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할 텐데요.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도로 아침에는 쌀쌀함이 감돌겠지만, 한낮엔 10도 이상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아침 기온 보시면, 광주 2도, 대구는 1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11도, 대전 12도, 광주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당분간 해안가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 밤, 중부와 호남에 다시 눈비가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금요일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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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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