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4일) 새벽 70대 노인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15㎞ 넘게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내 2명이 다쳤습니다.
이 노인은 치매 증상이 있는 걸로 전해졌는데요, 차량도 다른 사람의 소유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새벽 호남고속도로 장성 나들목 인근입니다.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역주행합니다.
마주 오던 18t 화물차가 급히 방향을 틀다가 불꽃을 내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습니다.
충격을 이기지 못한 화물차는 갓길에 있는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섭니다.
승용차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서고, 마주 오던 차들도 줄줄이 정차하면서 추가 사고는 피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4일 새벽 2시 57분쯤입니다.
70대 후반 노인 A씨가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과정에서 비접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 "기둥이 엄청 큰 거 있어요. 그 기둥이 아예 넘어질 정도였으니까."
이 사고로 A씨와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광주 용봉IC에서부터 15㎞ 넘게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가 운전한 승용차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화면제공 한국도로공사]
[영상취재 이승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경인(kikim@yna.co.kr)
오늘(4일) 새벽 70대 노인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15㎞ 넘게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내 2명이 다쳤습니다.
이 노인은 치매 증상이 있는 걸로 전해졌는데요, 차량도 다른 사람의 소유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컴컴한 새벽 호남고속도로 장성 나들목 인근입니다.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역주행합니다.
마주 오던 18t 화물차가 급히 방향을 틀다가 불꽃을 내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습니다.
충격을 이기지 못한 화물차는 갓길에 있는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섭니다.
승용차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서고, 마주 오던 차들도 줄줄이 정차하면서 추가 사고는 피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4일 새벽 2시 57분쯤입니다.
70대 후반 노인 A씨가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과정에서 비접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 "기둥이 엄청 큰 거 있어요. 그 기둥이 아예 넘어질 정도였으니까."
이 사고로 A씨와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광주 용봉IC에서부터 15㎞ 넘게 역주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가 운전한 승용차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다른 사람의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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