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4일)까지 날이 대체로 맑고 포근했지만, 오늘(5일) 밤부터는 또다시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립니다.

이미 한차례 폭설이 쏟아진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도심.

한겨울에 보기 어려웠던 양산도 보이고, 손 그늘을 만들어 이동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시민들은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초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경칩'인 목요일은 날이 흐리다가, 밤부터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재훈 / 기상청 예보분석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5일 밤부터 서쪽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6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는 5~20㎜의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한차례 폭설이 쏟아진 강원 산지에는 또다시 최대 15㎝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 밖의 중부 내륙에도 1~5㎝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이번 강수는 금요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 일부 중부 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강수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는 최저 기온이 0도 안팎, 한낮에는 10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현]

[영상편집 박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