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서 있던 어린아이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20분쯤 서구 청라동의 한 과일 가게 앞 인도에서 생후 18개월 된 A 양이 지게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양은 사고 당시 부모와 함께 해당 가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경사로에 세워져 있던 지게차의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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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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