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란이 차기 지도자 선출을 준비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이란 지도자가 되려하는 모두가 죽게 될 거라고 발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새 지도부를 겨냥해 "모두 결국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백악관에서 에너지 관련 회의를 주재하면서 한 발언인데요.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지금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고 이란 지도부는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이란 차기 지도자가 반미와 핵무장을 고수할 경우, 지도자 '참수작전'을 반복할 수 있다는 경고로 풀이됩니다.
이란에선 후임자로 사망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미뤄지며 선출 시점은 불투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공습 직후 쿠르드족 무장세력과 접촉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 체제 전복을 위해 쿠르드족에 군사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다만 폭스뉴스는 이라크 내 크루드 반군 수천명이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쿠르드 자치정부는 단 한 명도 국경을 넘지 않았다며 명백한 거짓이라고 강조했고, 이란 준관영 매체도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해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북한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침략행위'라고 비판했는데요.
미국이 여기에 경고성 발언을 내놨죠?
[기자]
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미국은 이란의 핵 야망을 다룰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충분한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비판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인데요.
북한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번 대이란 공습이 북한을 비롯한 핵 개발 국가들에 경고 메시지가 될 거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도 북핵 문제에 대한 발언을 내놨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미국이 한국과 매우 긴밀히 동맹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 공습 이후 북한과 관련한 미국의 입장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행정부가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관세 인상을 이번 주 중으로 예고했다고요.
[기자]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은 글로벌 관세 15% 인상 시점이 이번 주 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상호 관세 무효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법적 근거를 바꿔 전 세계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15%로 올리겠다고 예고했는데요.
글로벌 관세가 시행되는 150일 간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부과를 위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기존 상호관세에 비해 느리지만 더 강력한 관세라고 말했는데요.
5개월 안에 관세율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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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이란이 차기 지도자 선출을 준비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이란 지도자가 되려하는 모두가 죽게 될 거라고 발언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새 지도부를 겨냥해 "모두 결국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백악관에서 에너지 관련 회의를 주재하면서 한 발언인데요.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지금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고 이란 지도부는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이란 차기 지도자가 반미와 핵무장을 고수할 경우, 지도자 '참수작전'을 반복할 수 있다는 경고로 풀이됩니다.
이란에선 후임자로 사망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미뤄지며 선출 시점은 불투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공습 직후 쿠르드족 무장세력과 접촉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란 체제 전복을 위해 쿠르드족에 군사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다만 폭스뉴스는 이라크 내 크루드 반군 수천명이 이란으로 건너가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쿠르드 자치정부는 단 한 명도 국경을 넘지 않았다며 명백한 거짓이라고 강조했고, 이란 준관영 매체도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해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북한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을 '침략행위'라고 비판했는데요.
미국이 여기에 경고성 발언을 내놨죠?
[기자]
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미국은 이란의 핵 야망을 다룰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충분한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비판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인데요.
북한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번 대이란 공습이 북한을 비롯한 핵 개발 국가들에 경고 메시지가 될 거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도 북핵 문제에 대한 발언을 내놨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미국이 한국과 매우 긴밀히 동맹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 공습 이후 북한과 관련한 미국의 입장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앵커]
트럼프 행정부가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관세 인상을 이번 주 중으로 예고했다고요.
[기자]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은 글로벌 관세 15% 인상 시점이 이번 주 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상호 관세 무효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법적 근거를 바꿔 전 세계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15%로 올리겠다고 예고했는데요.
글로벌 관세가 시행되는 150일 간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부과를 위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베센트 장관은 기존 상호관세에 비해 느리지만 더 강력한 관세라고 말했는데요.
5개월 안에 관세율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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