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핵심 수뇌부를 사살하는 미국의 전쟁 작전인 '참수 작전', 지난 1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압송한 미국이 이번엔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폭사시키면서 주목받고 있죠.

이란의 지도자가 되려는 자는 결국 죽게 될 것이다, 대놓고 참수 작전 협박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노선에 자연스럽게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번 이란 공습과 참수 작전의 목적이 '이란의 비핵화'였다는 점을 연일 역설하며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적대국의 비핵화'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바로 핵무기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과 그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을 향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핵 협상 중에 벌어졌고 이로 인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보란 듯이 핵무장을 강조했습니다.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쏘는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이란 공습 사태의 파장을 경계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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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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