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박 4일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류값 바가지 가능성과 관련해 엄단과 함께 최고가격 지정을 주문했는데요.
국민 경제의 혼란을 조장해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에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에서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중동 상황의 여파를 점검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경제 산업과 민생 전반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신속한 대책을…"
이 대통령은 주식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다만 단기자금과 채권시장 유동성 공급 목적임을 분명히 하며 정부가 주가를 억지로 떠받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요동친 주식시장과 관련해 최근 급격한 상승 흐름 속에서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일방적으로 상승만 두 배가 넘게 하는 바람에 사실 매우 불안정한 측면이 좀 있었죠. 그런데 이번 기회에 어쩌면 좀 단단하게 다져지는 측면도 있어 보이고…"
SNS를 통해서는 주가조작 적발 기사를 공유하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보는 시대, 규칙을 지켜 손해 보는 시대는 갔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장 환경을 악용해한 매점매석,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도 주문했습니다.
특히 국내 원유 비축분이 7개월 가량 되고, 국내 영향을 미치지도 않았는데, 주유소의 유류 가격이 급등한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최고가격 지정 등을 통해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과 부당하게 가격을 올려 받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공동체의 위기가 도래했을 때 그걸 이용해서 뭐 많은 사람들 해를 끼치면서 '나는 나만 잘 살아야 되겠다' '이번 기회에 돈 좀 벌어야, 돈 좀 축적해야 되겠다' 이런 것 못하게 해야 되잖아요."
이란 다음은 북한이라는 항간의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고 불안을 조장해 정치적 이익을 얻겠다는 형태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안전이라며, 군용기와 전세기, 육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요시 철수 대책을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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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3박 4일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류값 바가지 가능성과 관련해 엄단과 함께 최고가격 지정을 주문했는데요.
국민 경제의 혼란을 조장해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에 무관용 원칙을 천명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에서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중동 상황의 여파를 점검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경제 산업과 민생 전반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각 부처는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신속한 대책을…"
이 대통령은 주식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100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다만 단기자금과 채권시장 유동성 공급 목적임을 분명히 하며 정부가 주가를 억지로 떠받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요동친 주식시장과 관련해 최근 급격한 상승 흐름 속에서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일방적으로 상승만 두 배가 넘게 하는 바람에 사실 매우 불안정한 측면이 좀 있었죠. 그런데 이번 기회에 어쩌면 좀 단단하게 다져지는 측면도 있어 보이고…"
SNS를 통해서는 주가조작 적발 기사를 공유하며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보는 시대, 규칙을 지켜 손해 보는 시대는 갔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장 환경을 악용해한 매점매석,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도 주문했습니다.
특히 국내 원유 비축분이 7개월 가량 되고, 국내 영향을 미치지도 않았는데, 주유소의 유류 가격이 급등한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최고가격 지정 등을 통해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과 부당하게 가격을 올려 받는 '바가지요금' 문제도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공동체의 위기가 도래했을 때 그걸 이용해서 뭐 많은 사람들 해를 끼치면서 '나는 나만 잘 살아야 되겠다' '이번 기회에 돈 좀 벌어야, 돈 좀 축적해야 되겠다' 이런 것 못하게 해야 되잖아요."
이란 다음은 북한이라는 항간의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고 불안을 조장해 정치적 이익을 얻겠다는 형태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안전이라며, 군용기와 전세기, 육로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요시 철수 대책을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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