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 후계 구도에 자신이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에 휴전을 요청한 적도 없고, 차기 지도자 선출에도 관여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이번 전쟁에 유럽까지 가세하며 전쟁은 더욱 확전되는 양상입니다.
한편, 이라크 내 이란 쿠르드 무장 세력이 이란 공격에 나서면서 전쟁이 본토 지상전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자신이 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지도자로 유력하게 떠오른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건데요. 이미 최고지도자가 누가 되든 죽는다고 강한 발언까지 한 상황인데, 이란이 어떻게 나올까요?
<질문 1-1> 미 국방차관이 미 연방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나와 이번 이란 공격은 이라크전쟁의 3.0도 아니고 이란에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려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공습의 궁극적인 목적 또는 목표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모즈타바와 같은 강경파가 다시 집권해 반미 노선과 핵무기 개발을 한다면 이란 공습을 단행한 의미가 없어지는 걸 텐데, 그래서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 카드를 꺼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전적으로 찬성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번 주 후반 쿠르드족이 공격을 시작할 수도 있고, 어제 폭스뉴스는 이라크 내 쿠르드족 수천 명이 이란으로 진입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쿠르드족을 이란 지상전에 투입할까요?
<질문 2-1> 그렇다면 미국이 이란전에 쿠르드를 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일지,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을 선택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만일 쿠르드족이 지상전에 투입이 된다면 이란 체제 전복을 앞당길 결정적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이란에게 쿠르드족의 참전,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3-1>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신정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3단계 작전을 시행 중인데, 1단계는 하메네이 사망이었고, 2단계는 100시간 작전으로 이란 방공망을 파괴한 다음, 3단계로 이란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 등 정권을 떠받치는 ‘핵심 기둥’을 무너뜨리겠다는 건데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군 시설에 집중 포화를 계속하며 작전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2단계가 성공하면 3단계로 넘어갈텐데, 3단계 이란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미사일 전력이 60%가 파괴됐다고 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 횟수가 크게 줄었다는 보도도 있는데, 이란이 지하 미사일 도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현재 이란의 전력은 미국이 말하는 것처럼 많이 약화가 된 건가요?
<질문 5> 이란은 걸프국들을 넘어 아제르바이잔까지 공격했다고 합니다. 이란은 중동 내 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초토화 하겠다고도 했는데, 이란은 지금 어떤 전략인 건가요?
<질문 5-1> 이란이 중동 지역을 넘어 지중해와 튀르키예까지 공격을 시도하자 EU와 걸프국들이 나섰습니다. 이란은 주변국 공격을 즉각 멈추고 위기를 대화와 외교로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이번 중동 분쟁에 나토까지 합류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6>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중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해 이란과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란 스스로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전략으로 식량 수입이 차단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란이 언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을까요?
<질문 6-1> 이란이 비밀리에 CIA를 접촉을 시도했다는 보도에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이 협상 도중 우리를 공격한 것이라며 다시 협상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이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것이 결코 유리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미국과의 물밑 협상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중국이 중동에 특사를 파견하겠다며 이번 중동 사태에 중재자를 자처했는데요. 왕이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 사우디와 UAE 외무장관이 중국의 역할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이 이번 전쟁에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미국 내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에 지난 5일 간 50억 달러를 사용했고, 조만간 의회에 500억 달러를 추가 요청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CNN이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60%가 대이란 군사작전을 반대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내 여론이 계속해서 나빠진다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중간 선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미국 내 여론이 나빠진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 9>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앞으로 이 전쟁이 어떻게 전개가 될까일 텐데요. 이란과 미국, 두 나라에게 과연 누가 장기전이 유리할 것인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지 이제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지금까지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 후계 구도에 자신이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에 휴전을 요청한 적도 없고, 차기 지도자 선출에도 관여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이번 전쟁에 유럽까지 가세하며 전쟁은 더욱 확전되는 양상입니다.
한편, 이라크 내 이란 쿠르드 무장 세력이 이란 공격에 나서면서 전쟁이 본토 지상전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자신이 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지도자로 유력하게 떠오른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건데요. 이미 최고지도자가 누가 되든 죽는다고 강한 발언까지 한 상황인데, 이란이 어떻게 나올까요?
<질문 1-1> 미 국방차관이 미 연방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나와 이번 이란 공격은 이라크전쟁의 3.0도 아니고 이란에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려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공습의 궁극적인 목적 또는 목표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모즈타바와 같은 강경파가 다시 집권해 반미 노선과 핵무기 개발을 한다면 이란 공습을 단행한 의미가 없어지는 걸 텐데, 그래서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 카드를 꺼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쿠르드족이 이란을 공격한다면 전적으로 찬성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번 주 후반 쿠르드족이 공격을 시작할 수도 있고, 어제 폭스뉴스는 이라크 내 쿠르드족 수천 명이 이란으로 진입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쿠르드족을 이란 지상전에 투입할까요?
<질문 2-1> 그렇다면 미국이 이란전에 쿠르드를 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일지, 트럼프 대통령이 쿠르드족을 선택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만일 쿠르드족이 지상전에 투입이 된다면 이란 체제 전복을 앞당길 결정적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요. 이란에게 쿠르드족의 참전,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3-1>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신정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3단계 작전을 시행 중인데, 1단계는 하메네이 사망이었고, 2단계는 100시간 작전으로 이란 방공망을 파괴한 다음, 3단계로 이란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 등 정권을 떠받치는 ‘핵심 기둥’을 무너뜨리겠다는 건데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군 시설에 집중 포화를 계속하며 작전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2단계가 성공하면 3단계로 넘어갈텐데, 3단계 이란혁명수비대와 바시즈 민병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 거라 보세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미사일 전력이 60%가 파괴됐다고 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 횟수가 크게 줄었다는 보도도 있는데, 이란이 지하 미사일 도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현재 이란의 전력은 미국이 말하는 것처럼 많이 약화가 된 건가요?
<질문 5> 이란은 걸프국들을 넘어 아제르바이잔까지 공격했다고 합니다. 이란은 중동 내 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초토화 하겠다고도 했는데, 이란은 지금 어떤 전략인 건가요?
<질문 5-1> 이란이 중동 지역을 넘어 지중해와 튀르키예까지 공격을 시도하자 EU와 걸프국들이 나섰습니다. 이란은 주변국 공격을 즉각 멈추고 위기를 대화와 외교로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이번 중동 분쟁에 나토까지 합류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6>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중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해 이란과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란 스스로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전략으로 식량 수입이 차단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란이 언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을까요?
<질문 6-1> 이란이 비밀리에 CIA를 접촉을 시도했다는 보도에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이 협상 도중 우리를 공격한 것이라며 다시 협상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란 입장에서는 이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것이 결코 유리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미국과의 물밑 협상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중국이 중동에 특사를 파견하겠다며 이번 중동 사태에 중재자를 자처했는데요. 왕이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 사우디와 UAE 외무장관이 중국의 역할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이 이번 전쟁에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미국 내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에 지난 5일 간 50억 달러를 사용했고, 조만간 의회에 500억 달러를 추가 요청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CNN이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60%가 대이란 군사작전을 반대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내 여론이 계속해서 나빠진다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중간 선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미국 내 여론이 나빠진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질문 9>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앞으로 이 전쟁이 어떻게 전개가 될까일 텐데요. 이란과 미국, 두 나라에게 과연 누가 장기전이 유리할 것인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지 이제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지금까지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