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군의 공세는 거세지고, 이란도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전면적인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무조건 항복 외엔 선택지가 없다"고 못 박으면서, 미국에 우호적인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경제적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 발언,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1-1>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문제에도 공개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경한 후계자가 들어서면 다시 전쟁할 수 있다고까지 경고했는데요. 입장이 꽤 단호해 보여요?
<질문 1-2> 이란도 현재 후계자 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남 모즈타바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란 지도부의 후계 구도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이란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중재 움직임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분쟁을 촉발한 자들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물밑 협상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2-1>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문제에까지 관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 노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중재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미·이스라엘이 작전의 다음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이란의 '미래 미사일 생산 능력' 해체 목표를 밝혔습니다. 현재 탄도미사일 발사대의 60%, 방공망의 80%가 무력화되었다는 발표도 있는데, 사실상 일방적인 상황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4>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 일부가 평택 오산기지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전력을 중동으로 보내기 위한 사전 조치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실제로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1> 패트리엇은 주한미군의 핵심 방공 체계인데요. 만약 일부 전력이 중동으로 이동한다면 한반도 미사일 방어망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5> 조현 외교장관은 주한미군의 전력 운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마이클 디솜브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 주 한국을 찾습니다. 한미 간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질문 6> 이란은 중동 여러 국가에 대한 무차별 공습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심지어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 영공에서 이란 미사일이 요격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요. 협상 가능성을 부인하며 확전 위험을 무릅쓰는 이란의 의도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이라크 내 쿠르드 민병대가 전투 차량을 대거 구매하며 지상전 준비에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실제 쿠르드족이 이란 국경을 넘어 미국의 대리전을 수행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쿠르드족 내부에서는 과거 IS 격퇴 후 미국에게 버려졌던 '토사구팽'의 기억 때문에 참전을 망설인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들의 개입 수준이 이번 전쟁의 판도를 바꿀 변수가 될까요?
<질문 8> 백악관은 이번 군사작전 목표가 4~6주 안에 달성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도 90% 감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평가를 보면 전쟁이 실제로 단기간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9> 미국이 이란 공격 작전 첫 100시간 동안 쓴 비용이 약 54조 6천억 원에 이른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중동 산유국들도 에너지 수출 감소와 국방비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 미국에 종전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0> 하루 50척이 지나던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행량이 '0척'까지 떨어졌고, 300여 척이 묶여 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를 두고 이란의 최후 수단이라는 분석과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신호라는 해석이 엇갈립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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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군의 공세는 거세지고, 이란도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으면서 전면적인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 연구소 교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무조건 항복 외엔 선택지가 없다"고 못 박으면서, 미국에 우호적인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 경제적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 발언,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1-1>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문제에도 공개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경한 후계자가 들어서면 다시 전쟁할 수 있다고까지 경고했는데요. 입장이 꽤 단호해 보여요?
<질문 1-2> 이란도 현재 후계자 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남 모즈타바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이란 지도부의 후계 구도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이란 대통령이 처음으로 종전을 위한 중재 움직임이 있다고 밝히면서도, "분쟁을 촉발한 자들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물밑 협상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2-1>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문제에까지 관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경 노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중재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미·이스라엘이 작전의 다음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이란의 '미래 미사일 생산 능력' 해체 목표를 밝혔습니다. 현재 탄도미사일 발사대의 60%, 방공망의 80%가 무력화되었다는 발표도 있는데, 사실상 일방적인 상황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4>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 일부가 평택 오산기지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전력을 중동으로 보내기 위한 사전 조치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실제로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1> 패트리엇은 주한미군의 핵심 방공 체계인데요. 만약 일부 전력이 중동으로 이동한다면 한반도 미사일 방어망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5> 조현 외교장관은 주한미군의 전력 운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마이클 디솜브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다음 주 한국을 찾습니다. 한미 간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질문 6> 이란은 중동 여러 국가에 대한 무차별 공습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심지어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 영공에서 이란 미사일이 요격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요. 협상 가능성을 부인하며 확전 위험을 무릅쓰는 이란의 의도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이라크 내 쿠르드 민병대가 전투 차량을 대거 구매하며 지상전 준비에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실제 쿠르드족이 이란 국경을 넘어 미국의 대리전을 수행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1> 쿠르드족 내부에서는 과거 IS 격퇴 후 미국에게 버려졌던 '토사구팽'의 기억 때문에 참전을 망설인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들의 개입 수준이 이번 전쟁의 판도를 바꿀 변수가 될까요?
<질문 8> 백악관은 이번 군사작전 목표가 4~6주 안에 달성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도 90% 감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평가를 보면 전쟁이 실제로 단기간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9> 미국이 이란 공격 작전 첫 100시간 동안 쓴 비용이 약 54조 6천억 원에 이른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중동 산유국들도 에너지 수출 감소와 국방비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이 미국에 종전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0> 하루 50척이 지나던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행량이 '0척'까지 떨어졌고, 300여 척이 묶여 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를 두고 이란의 최후 수단이라는 분석과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신호라는 해석이 엇갈립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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