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에틸린 생산시설인 여천NCC가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석유화학업계 전반으로 연쇄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여천NCC는 지난 4일 고객사들에 제품 공급 이행 지연과 조정을 통보하고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불가항력은 전쟁 등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제품 계약 이행이 어려울 때 책임을 면제받기 위한 조치로 업체들은 고객사에 필요한 물량을 제때 공급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즉시 이를 통보해야 합니다.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평균 1∼2개월 분량의 나프타 원료를 비축하고 있는데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이르면 이달부터 불가항력 선언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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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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