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친이란 세력인 '저항의 축'은 이번 선출을 환영하며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 IRINN (현지 시간 9일)> "이란 전문가회의는 임시 회의에서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투표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지도자로 선출하고 소개했습니다."
이란 전문가회의는 "긴박한 전쟁 상황과 적들의 위협에도 주저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심의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즈타바가 선출된 직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새 지도자에 충성을 바치겠다며 '완전한 복종'을 맹세했습니다.
이란 안보 수장인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도 모즈타바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이제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이란 국정 전반에 걸친 최종 결정권을 보유하게 됩니다.
군부 실세인 혁명수비대의 총사령관직을 수행하며,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에 대한 통제권도 갖습니다.
이슬람 신정 체제를 떠받치는 무력 조직인 혁명수비대는 1979년 친미 왕정을 축출한 혁명정부의 헌법에 따라 탄생했으며 정규군 조직과 별도로 존재합니다.
모즈타바가 선출되자 이란 대리 세력인 '저항의 축'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복받은 이슬람 혁명 지도자"라며 선출을 축하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도 "이번 결정이 이란의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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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친이란 세력인 '저항의 축'은 이번 선출을 환영하며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 IRINN (현지 시간 9일)> "이란 전문가회의는 임시 회의에서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투표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지도자로 선출하고 소개했습니다."
이란 전문가회의는 "긴박한 전쟁 상황과 적들의 위협에도 주저하지 않았다"며 신중한 심의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즈타바가 선출된 직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새 지도자에 충성을 바치겠다며 '완전한 복종'을 맹세했습니다.
이란 안보 수장인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도 모즈타바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모즈타바는 이제 하메네이의 뒤를 이어 이란 국정 전반에 걸친 최종 결정권을 보유하게 됩니다.
군부 실세인 혁명수비대의 총사령관직을 수행하며,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에 대한 통제권도 갖습니다.
이슬람 신정 체제를 떠받치는 무력 조직인 혁명수비대는 1979년 친미 왕정을 축출한 혁명정부의 헌법에 따라 탄생했으며 정규군 조직과 별도로 존재합니다.
모즈타바가 선출되자 이란 대리 세력인 '저항의 축'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복받은 이슬람 혁명 지도자"라며 선출을 축하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도 "이번 결정이 이란의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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