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미 해군이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밝혔다가 철회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SNS를 통해 "미 해군은 글로벌 시장에 석유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적었지만, 몇 분 뒤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 해군이 현시점에서 유조선이나 선박을 호위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전쟁 중에는 단 한 척의 미국 선박도 호르무즈 해협에 감히 접근하지 못할 것"이라며 라이트 장관의 게시글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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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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