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7년 만에 WBC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야구대표팀은 8강에서 우승 후보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 중 한 팀과 맞붙게 됩니다.
도쿄에서 환희를 맛본 우리 대표팀은 전열을 정비하고 있는데요.
투수진 보강도 검토중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적적으로 17년 만의 WBC 8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야구대표팀.
이제 시선은 다음 상대에게로 향합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D조 1위로,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맞대결을 펼칩니다.
D조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3승씩을 거둬 8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12일 양 팀의 맞대결을 통해 1위 팀이 가려집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들로 무장한 우승 후보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기가 죽는 선수들과 맞붙어야 하지만, 도쿄에서 기적을 쓴 만큼 기세가 눌리지 않습니다.
<문보경 / 한국야구대표팀> "WBC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나오는 대회이기 때문에 아직 어떤 팀과 붙을진 모르겠지만 최고의 선수들과 붙는 만큼 더 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벌일 더 큰 잔치를 위해, 대표팀은 투수진 보강도 검토합니다.
8강 진출 팀은 지정 예비 투수 명단에 포함된 선수를 최대 4명까지 교체할 수 있는데, 호주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손주영의 국내 귀국이 확정되면서, 한화 문동주 또는 세인트루이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합류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다만 문동주는 아직 100% 구위를 찾지 못한 상태여서 미국 현지에 있는 오브라이언이 태극마크를 달 확률이 더 높은 상황.
오브라이언은 당초 한국의 유력한 마무리 후보였지만 종아리 통증으로 낙마한 바 있습니다.
KBO는 오브라이언의 예비 투수 명단 등록을 진행 중입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강성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17년 만에 WBC 2라운드에 진출한 한국 야구대표팀은 8강에서 우승 후보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 중 한 팀과 맞붙게 됩니다.
도쿄에서 환희를 맛본 우리 대표팀은 전열을 정비하고 있는데요.
투수진 보강도 검토중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적적으로 17년 만의 WBC 8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야구대표팀.
이제 시선은 다음 상대에게로 향합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D조 1위로,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전 맞대결을 펼칩니다.
D조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3승씩을 거둬 8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12일 양 팀의 맞대결을 통해 1위 팀이 가려집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매니 마차도, 후안 소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들로 무장한 우승 후보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기가 죽는 선수들과 맞붙어야 하지만, 도쿄에서 기적을 쓴 만큼 기세가 눌리지 않습니다.
<문보경 / 한국야구대표팀> "WBC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나오는 대회이기 때문에 아직 어떤 팀과 붙을진 모르겠지만 최고의 선수들과 붙는 만큼 더 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벌일 더 큰 잔치를 위해, 대표팀은 투수진 보강도 검토합니다.
8강 진출 팀은 지정 예비 투수 명단에 포함된 선수를 최대 4명까지 교체할 수 있는데, 호주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손주영의 국내 귀국이 확정되면서, 한화 문동주 또는 세인트루이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합류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다만 문동주는 아직 100% 구위를 찾지 못한 상태여서 미국 현지에 있는 오브라이언이 태극마크를 달 확률이 더 높은 상황.
오브라이언은 당초 한국의 유력한 마무리 후보였지만 종아리 통증으로 낙마한 바 있습니다.
KBO는 오브라이언의 예비 투수 명단 등록을 진행 중입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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