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이 예상보다 조기에 끝날 것이라는 낙관론 속에, 국제유가가 종가 기준 10% 넘게 하락해 하루 새 배럴당 80달러대로 복귀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8달러로 전장보다 11% 급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45달러로 11.9%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전날 장중 배럴당 100달러선을 돌파했지만,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원유 수급이 정상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며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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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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