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빨리 끝날 거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미 국방부 장관이 오늘은 이란 공습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자세한 상황 짚어봅니다.
<질문 1> 앞서 트럼프 대통령 전쟁 종료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시점과 관련해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상황이었는데요. 하루만에 국방부가 이란을 향해 최고강도 공세를 예고하고 나섰거든요.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질문 2> 그러면서 미 국방부는 그간의 성과를 수치로 제시하고 나섰는데요.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은 개전 시점에 비해 90%, 자폭 드론 공격은 83% 감소했으며, 50척 이상의 이란 함정이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어느 정도 신빙성있다고 보세요?
<질문 2-1> 한편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선 주한미군 전력 차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한반도 핵심 방공전력인 경북 성주군 사드 포대 일부가 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건데요. 백악관은 관련한 질문에 "노 코멘트"를 했고요. 무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승리를 자신하는 가운데, 이란을 향한 압박성 발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조급한게 아닌가, 이런 의구심도 나오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미국 내 여론 때문이겠죠?
<질문 4> 이란은 연일 결사항전 의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가능성 언급이 전해진 직후에도 "전쟁의 끝은 미국이 아니라 우리가 결정할 거"라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란이 장기전에 대비해서 의도적으로 무기를 아끼고 있다고 보기도 하거든요. 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번 전쟁의 변수 중 하나가 바로 전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려는 선박 10척을 격침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기뢰 보유량이 2천~6천개 정도로 추정된다고 하거든요. 미국이 이 기뢰를 전부 제거할 수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선게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유가가 급등하고 경제 우려가 커지자 부담이 되서라는 해석도 있었거든요. 이란이 이렇게 호르무즈 해협 카드를 쥐고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면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지리라 보세요? 트럼프 대통령 미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하도록 제안했지만, 이 부분이 아직 실행되지 않고 있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질문 7> 이런 상황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방식으로 전쟁을 끝낼 것인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의 목표를, 이란의 미사일 산업 파괴와 정권교체, 그리고 핵능력 제거로 설정했는데요. 현재로선 이 모든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는 어려운 것 아닙니까? 하지만 장기전으로 갈수록 트럼프 대통령에겐 불리할 것 같은데요?
<질문 8> 이란 국영 언론사가 신임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의 공식 초상 사진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모즈타바가 공식선출 이후에도 아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메시지를 내고있지는 않거든요. 언제쯤, 어떤 형식으로 모즈타바가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그런데 이런 상황에 또 하나의 변수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유가 상승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받는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은 오히려 공격을 키우지 않았습니까? 트럼프가 출구전략을 짜고 싶어도 전쟁을 함께 시작한 이스라엘의 대응에 따라 전황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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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빨리 끝날 거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미 국방부 장관이 오늘은 이란 공습이 가장 격렬한 날이 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자세한 상황 짚어봅니다.
<질문 1> 앞서 트럼프 대통령 전쟁 종료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시점과 관련해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상황이었는데요. 하루만에 국방부가 이란을 향해 최고강도 공세를 예고하고 나섰거든요.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질문 2> 그러면서 미 국방부는 그간의 성과를 수치로 제시하고 나섰는데요.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은 개전 시점에 비해 90%, 자폭 드론 공격은 83% 감소했으며, 50척 이상의 이란 함정이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어느 정도 신빙성있다고 보세요?
<질문 2-1> 한편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선 주한미군 전력 차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한반도 핵심 방공전력인 경북 성주군 사드 포대 일부가 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건데요. 백악관은 관련한 질문에 "노 코멘트"를 했고요. 무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승리를 자신하는 가운데, 이란을 향한 압박성 발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조급한게 아닌가, 이런 의구심도 나오는데요. 만약 그렇다면, 미국 내 여론 때문이겠죠?
<질문 4> 이란은 연일 결사항전 의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가능성 언급이 전해진 직후에도 "전쟁의 끝은 미국이 아니라 우리가 결정할 거"라며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란이 장기전에 대비해서 의도적으로 무기를 아끼고 있다고 보기도 하거든요. 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번 전쟁의 변수 중 하나가 바로 전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려는 선박 10척을 격침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기뢰 보유량이 2천~6천개 정도로 추정된다고 하거든요. 미국이 이 기뢰를 전부 제거할 수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선게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유가가 급등하고 경제 우려가 커지자 부담이 되서라는 해석도 있었거든요. 이란이 이렇게 호르무즈 해협 카드를 쥐고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면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달라지리라 보세요? 트럼프 대통령 미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하도록 제안했지만, 이 부분이 아직 실행되지 않고 있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질문 7> 이런 상황에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방식으로 전쟁을 끝낼 것인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의 목표를, 이란의 미사일 산업 파괴와 정권교체, 그리고 핵능력 제거로 설정했는데요. 현재로선 이 모든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는 어려운 것 아닙니까? 하지만 장기전으로 갈수록 트럼프 대통령에겐 불리할 것 같은데요?
<질문 8> 이란 국영 언론사가 신임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의 공식 초상 사진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모즈타바가 공식선출 이후에도 아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메시지를 내고있지는 않거든요. 언제쯤, 어떤 형식으로 모즈타바가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그런데 이런 상황에 또 하나의 변수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유가 상승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받는 상황에서도 이스라엘은 오히려 공격을 키우지 않았습니까? 트럼프가 출구전략을 짜고 싶어도 전쟁을 함께 시작한 이스라엘의 대응에 따라 전황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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