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특검이 기소한 재판들이 2라운드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리고 있는데요.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2심 재판부가 조금 전 한 전 총리의 재판 중계를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1심에 이어 2심 재판도 중계가 허가된 건데요.
다만 오후부터 이뤄지는 증인신문 절차에 대해서는 증인들이 중계 불허가 신청을 한 만큼, 특검과 피고인 측의 의견을 들은 뒤 중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에는 특검과 피고인 측의 항소 이유 요지 설명이 먼저 이뤄졌는데요.
특검은 원심의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며,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면 한 전 총리 측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건 아니"라면서도 어떤 경우에도 국헌문란 목적으로 폭동에 가담한 적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는데요.
앞서 이 전 장관은 한 전 총리의 1심 재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와 증언을 모두 거부한 바 있는데 오늘은 태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오늘 김건희 씨의 항소심 재판도 본격 시작될 예정이죠.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의 2심 재판도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다만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인 만큼, 김 씨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 씨의 재판은 서울고법 형사15-2부가 맡았는데요.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씨의 3가지 주요 혐의 중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특검은 항소이유서를 통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재심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2심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법원은 민중기 특검의 요청을 받아들여 김건희 씨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대해 추징보전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씨에게 1,200여만 원 추징도 함께 선고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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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특검이 기소한 재판들이 2라운드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리고 있는데요.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2심 재판부가 조금 전 한 전 총리의 재판 중계를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1심에 이어 2심 재판도 중계가 허가된 건데요.
다만 오후부터 이뤄지는 증인신문 절차에 대해서는 증인들이 중계 불허가 신청을 한 만큼, 특검과 피고인 측의 의견을 들은 뒤 중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에는 특검과 피고인 측의 항소 이유 요지 설명이 먼저 이뤄졌는데요.
특검은 원심의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며,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면 한 전 총리 측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건 아니"라면서도 어떤 경우에도 국헌문란 목적으로 폭동에 가담한 적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되는데요.
앞서 이 전 장관은 한 전 총리의 1심 재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와 증언을 모두 거부한 바 있는데 오늘은 태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오늘 김건희 씨의 항소심 재판도 본격 시작될 예정이죠.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씨의 2심 재판도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다만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인 만큼, 김 씨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 씨의 재판은 서울고법 형사15-2부가 맡았는데요.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씨의 3가지 주요 혐의 중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특검은 항소이유서를 통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재심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는데요.
2심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법원은 민중기 특검의 요청을 받아들여 김건희 씨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대해 추징보전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씨에게 1,200여만 원 추징도 함께 선고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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