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차츰 짙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더 포근해지겠는데요.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이 포근해지자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과 경기 남부, 전북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동쪽 지방에는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에 최대 20mm, 영남에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수원 13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보시면, 아침 기온은 광주 2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구 12도, 부산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영남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으니까,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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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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