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7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이란 여자초등학교 폭격이 미군의 표적 설정 오류 때문일 수 있다는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1일 군 예비조사에서 미국이 지난달 28일 이란의 초등학교 공격의 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군이 수십 년 전 정보를 활용해 공격 좌표를 설정하면서 수년 전까지 군 기지 시설의 일부였던 학교 건물이 표적이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은 최근 수십 년간 중 미군의 가장 참혹한 군사적 실수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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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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