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요격미사일을 성주기지에서 오산 공군기지로 실어 나른 것으로 알려진 사드 발사차량 6대가 아직도 성주기지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드기지가 있는 소성리의 한 주민은 "사드 발사차량이 아직도 성주기지에 복귀하지 않았다"며 "사람들 눈을 피해 야간에만 이동한다고 해도 어젯밤이나 오늘 새벽에는 이미 이곳에 도착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사드 발사차량 6대는 지난 3일 새벽에 성주기지를 떠나 오산 공군기지로 이동했는데, 중동으로 보낼 요격미사일을 실어 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사드 발사차량들이 이란과의 장기전에 대비해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대기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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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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