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세계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한치의 양보 없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 이겼다며 사실상의 셀프 종전 선언을 했는데요.

관련 내용,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근처 선박 4척과 이라크 영해에 정박 중인 유조선 2척을 잇따라 공격했습니다. 미국은 해협 봉쇄를 막기 위해 인근 민간 항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는데요. 양측 모두 호르무즈 해협 장악에 사활을 거는 모습인데, 전쟁의 성패가 사실상 이곳 통제력에 달렸기 때문일까요?

<질문 2>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설치 움직임을 보이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기뢰부설함을 격침하고, 전례 없는 군사 보복을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뢰 설치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약 12개를 설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사실일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부설함들을 대부분 제거했다면서, 해협 통행을 독려하고 나섰고요. 국제 유가도 곧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장담했지만, 이란은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로 오를 것을 각오해야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란은 또 미국과 이스라엘에 연계된 중동 내 모든 은행과 경제 중심지가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이 군사적 충돌을 넘어 '경제 전쟁'을 선포한 건데요. 이란의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번 전쟁을 누가, 어떻게 끝낼 것이냐에 관심이 모이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대해 "우리가 이겼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의 셀프 승리 선언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셀프 종전이 가능한가요?

<질문 5-2> 다만, 당분간 군사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무를 마무리해야 한다, 남은 목표물을 제거하면 다시는 재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남은 목표물, 임무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런 가운데,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전쟁 종식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전쟁 피해 배상과 재공격 방지 보장을 요구한 건데요. 미국이 수용할까요?

<질문 6-1> '온건파'로 분류되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전쟁 종식 조건에 대해, '강경파'인 혁명수비대가 동의할 것이냐, 이 부분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7> 이란 새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첫날 발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란 당국자는 모즈타바가 살아남은 것은 '천운'이었다고 전했는데요. 비교적 크게 다친 것으로 보여요? 언제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질문 8> 미국과 공동 작전 중인 이스라엘은 대이란 군사작전에 시간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만약, 미국이 공습 종료 의사를 밝힌 이후에도 이스라엘이 전쟁을 계속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8-1> 튀르키예 대통령이 이스라엘 총리를 향해 "홀로코스트 이후 최대 재앙"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9> 이런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연이어 군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딸 주애와 함께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한 데 이어, 군수공장을 찾아 신형 권총 성능을 직접 사격한 건데요. 김 위원장의 행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주한미군의 전략무기를 중동으로 차출한 미국이 우리나라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후방지원을 요구할 수도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청해부대의 차출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지금까지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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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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