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를 맞은 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은 종전을 두고 주도권 다툼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영원한 전쟁'이 가능하다던 미국은 다급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식 언급에 겨우 진정되는 듯 싶던 국제 유가는 이란의 공습에 또다시 천정부지로 뛰어올랐고, 트럼프의 지지율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번엔 미국은 무제한의 탄약, 충분한 시간이 있다며, 이란에 오늘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라는 거친 경고성 발언을 SNS에 쏟아냈습니다.
전력 우위를 강조하며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걸로 보입니다.
미국과 달리 공습 파트너 이스라엘은 전쟁을 빨리 끝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전쟁 시작 후 첫 기자회견에 나선 네타냐후 총리,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군사작전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이란, 그동안 나서지 않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초강경 대응'을 못박았습니다.
국제 유가로 휘청이는 트럼프의 지지도를 똑똑히 지켜 본 이란, 에너지를 볼모로 세계 경제를 흔들고 미군의 군사력을 소진시키는 장기 소모전으로 종전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겠다', '순교자들의 피에 대해 복수하겠다', 모즈타바의 강력한 첫 메시지는 아버지 하메네이보다 더 강경한 인사일 거란 분석을 낳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영원한 전쟁'이 가능하다던 미국은 다급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종식 언급에 겨우 진정되는 듯 싶던 국제 유가는 이란의 공습에 또다시 천정부지로 뛰어올랐고, 트럼프의 지지율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번엔 미국은 무제한의 탄약, 충분한 시간이 있다며, 이란에 오늘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라는 거친 경고성 발언을 SNS에 쏟아냈습니다.
전력 우위를 강조하며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걸로 보입니다.
미국과 달리 공습 파트너 이스라엘은 전쟁을 빨리 끝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전쟁 시작 후 첫 기자회견에 나선 네타냐후 총리,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군사작전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이란, 그동안 나서지 않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가 '초강경 대응'을 못박았습니다.
국제 유가로 휘청이는 트럼프의 지지도를 똑똑히 지켜 본 이란, 에너지를 볼모로 세계 경제를 흔들고 미군의 군사력을 소진시키는 장기 소모전으로 종전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겠다', '순교자들의 피에 대해 복수하겠다', 모즈타바의 강력한 첫 메시지는 아버지 하메네이보다 더 강경한 인사일 거란 분석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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