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에서 이란 방향으로 미사일이 발사되는 영상이 확인돼 걸프 국가에서 이란에 공격을 가한 첫 사례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7일 소셜 미디어로 처음 공개된 영상에는 미사일 2발이 공중으로 발사되며 하얀 연기 자국이 남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영상이 바레인 북부의 한 장소에서 촬영됐다며 미사일을 발사한 이동식 발사대는 미국제 M142 하이마스 트럭이라는 전문가의 영상 판독 의견을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관련 답변을 거부했고, 바레인 정부는 "어떤 공격작전에도 참여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사일 발사 주체가 미군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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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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