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전쟁을 시작하는 기독교인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 13일 교황청에서 사제들에게 한 연설에서 "분쟁에서 중대한 책임을 지는 기독교인들에게 양심을 성찰하고 고해성사할 겸손과 용기가 있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교황이 특정 인물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교황청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뒤로 수차례 반전 메시지를 내며 전 세계에 평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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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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