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봄철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전체 산불 피해의 대부분이 집중되는데, 주된 원인은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로 나타났습니다.
HCN 최현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산등성이를 집어삼키고, 희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 2월, 부산 동래구 쇠미산 금정봉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입니다.
축구장 6개 면적에 달하는 임야 4ha를 잿더미로 만든 이 화재는, 소방 당국이 인력 393명과 헬기 6대 등을 투입해 16시간 만에야 간신히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날씨가 건조해지고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연중 산불 발생 확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최근 5년간 부산에서 발생한 총 63건의 화재 통계를 보면, 입춘이 시작되는 2월부터 5월까지 전체의 약 60%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명수 / 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정관> "논밭 쓰레기 소각이나입산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볼 수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산불 피해 면적의 88%가 3월에 집중됐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와 쓰레기 소각이었습니다.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산행 시 화기 소지를 엄격히 금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 산불을 목격했을 때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대형 피해를 막는 핵심입니다.
<하명수 / 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정관> "산불을 목격하면 신속하게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고할 때는 산불이 난 위치와주변상황을 / 최대한 정확히 알려주시면 초기대응에 큰 도움이됩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피해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와 부주의에서 비롯된 만큼, 산행 시 화기 소지 금지와 화재 목격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최현광입니다.
[영상취재 손형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진(KK5011@yna.co.kr)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봄철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전체 산불 피해의 대부분이 집중되는데, 주된 원인은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로 나타났습니다.
HCN 최현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산등성이를 집어삼키고, 희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 2월, 부산 동래구 쇠미산 금정봉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입니다.
축구장 6개 면적에 달하는 임야 4ha를 잿더미로 만든 이 화재는, 소방 당국이 인력 393명과 헬기 6대 등을 투입해 16시간 만에야 간신히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날씨가 건조해지고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연중 산불 발생 확률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최근 5년간 부산에서 발생한 총 63건의 화재 통계를 보면, 입춘이 시작되는 2월부터 5월까지 전체의 약 60%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명수 / 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정관> "논밭 쓰레기 소각이나입산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볼 수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산불 피해 면적의 88%가 3월에 집중됐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와 쓰레기 소각이었습니다.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산행 시 화기 소지를 엄격히 금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 산불을 목격했을 때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대형 피해를 막는 핵심입니다.
<하명수 / 부산소방재난본부 방호조정관> "산불을 목격하면 신속하게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고할 때는 산불이 난 위치와주변상황을 / 최대한 정확히 알려주시면 초기대응에 큰 도움이됩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피해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와 부주의에서 비롯된 만큼, 산행 시 화기 소지 금지와 화재 목격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HCN 뉴스 최현광입니다.
[영상취재 손형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진(KK5011@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