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중동에서 이란의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값싼 요격용 드론 수천 대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키어 스타머 총리는 대당 약 3천 달러, 우리 돈 450만 원 수준의 요격 드론 ‘옥토퍼스’를 중동에 보내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 드론은 저속으로 비행하는 이란의 ‘샤헤드’ 공격 드론을 추적한 뒤 공중에서 폭발해 요격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미국과 중동 동맹국들은 이란의 샤헤드 드론 공세에 패트리엇 등 고가 방공 미사일을 사용해 대응하고 있어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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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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