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중동 사태 여파로 가계대출 금리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 상단이 연 6.504%를 기록하며 두 달 새 0.2%P 뛰었습니다.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A 은행의 내부 시계열을 보면, 현재 금리 수준은 2023년 10월 말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최고 기록입니다.

그럼에도 주식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 수요가 몰리며 이달 들어서만 5대 은행의 신용대출은 1조 4천억 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 같은 신용대출 증가 폭이 월말까지 유지될 경우, 4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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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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