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를 위해서는 미국의 상당한 군사력 투입과 장기전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15일 트럼프 행정부가 선박 호위부터 이란 연안 장악까지 다양한 군사적 대응 카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해협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기 위해서는 미군이 이란 남부 연안을 직접 통제해야 하며, 지상군 수천 명이 수개월간 투입돼야 할 것으로 외신은 내다봤습니다.
미국은 상선 호위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 위험이 여전해 작전 수행에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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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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