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 초반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반등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계속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전장 흐름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과 반등을 반복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5,46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8천억원 넘게 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입니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전장에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해운주가 크게 뛰는 모습입니다.

흥아해운은 29% 넘게 급등했고 STX그린로지스와 대한해운도 각각 19%, 18%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해상 물류 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해운 운임 상승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지수는 1,130선까지 밀리며 개장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개장가 기준 1,500원을 넘어서며 긴장감이 커졌습니다.

현재는 상승폭을 좁히며 1,49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유가가 지금처럼 계속 100달러를 웃돌 경우 환율 1,500원이 고착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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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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