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 말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손흥민을 필두로 해외파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일 킬패스를 보여주고 있는 캡틴 손흥민에 터키 이적 후 3경기 연속골을 폭발한 오현규, 새해 첫 골로 다시금 존재감을 입증한 조규성까지.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 세 명의 공격수를 호출한 홍명보 감독은 삼인 삼색 공격진을 활용한 다양한 전술 실험을 예고했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는 지금 득점을 못 한다고 하지만, 이 시점에 역할이 있기 때문에...세 선수 다 장단점이 다른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가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때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으로 불리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실험이 불가피합니다.
앞서 박용우, 원두재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부상 낙마한 가운데, 붙박이 주전 황인범 마저 이날 오른발 부상 소식을 전한 상황.
기존 중원 멤버인 박진섭, 권혁규에, 벨기에 무대에서 뛰는 홍현석을 1년 4개월 만에 호출한 이유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은 저희가 실험도 해야 되고 조화도 찾아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날 멀티 골 활약을 펼친 양현준을 비롯해 배준호, 엄지성 등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해외파 영건들도 합류했습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 "정해진 것은 없다"라는 말로, 5월 중순 최종 엔트리 발표 전까지 경쟁이 계속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지금, 이 시점에 모든 게 완성됐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유는 각 포지션마다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올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를 뽑고 싶고…"
오는 23일 영국으로 향하는 홍명보호는 28일 코트디부아르,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와 차례로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취재 위유섭]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성현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우준성(Spaceship@yna.co.kr)
이달 말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손흥민을 필두로 해외파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연일 킬패스를 보여주고 있는 캡틴 손흥민에 터키 이적 후 3경기 연속골을 폭발한 오현규, 새해 첫 골로 다시금 존재감을 입증한 조규성까지.
3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 세 명의 공격수를 호출한 홍명보 감독은 삼인 삼색 공격진을 활용한 다양한 전술 실험을 예고했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는 지금 득점을 못 한다고 하지만, 이 시점에 역할이 있기 때문에...세 선수 다 장단점이 다른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가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때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으로 불리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실험이 불가피합니다.
앞서 박용우, 원두재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부상 낙마한 가운데, 붙박이 주전 황인범 마저 이날 오른발 부상 소식을 전한 상황.
기존 중원 멤버인 박진섭, 권혁규에, 벨기에 무대에서 뛰는 홍현석을 1년 4개월 만에 호출한 이유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은 저희가 실험도 해야 되고 조화도 찾아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날 멀티 골 활약을 펼친 양현준을 비롯해 배준호, 엄지성 등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해외파 영건들도 합류했습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 "정해진 것은 없다"라는 말로, 5월 중순 최종 엔트리 발표 전까지 경쟁이 계속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지금, 이 시점에 모든 게 완성됐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유는 각 포지션마다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올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를 뽑고 싶고…"
오는 23일 영국으로 향하는 홍명보호는 28일 코트디부아르,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와 차례로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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