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후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이후에도 5% 넘게 오르며 5,900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만전자', '100만닉스'를 되찾았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중동발 리스크가 이어지는 중에도 코스피는 사흘째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04% 급등한 5,925.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며 5,800선을 단숨에 넘었고, 오후 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더 몰리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 만입니다.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5,900선마저 되찾았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재확인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7%대, 8%대 강세를 보이며 '20만 전자', '100만 닉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20만원을 돌파한 건 11거래일만인데, 이란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주총에서 주주환원 계획을 밝히며 주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후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를 밝힌 점도 투자심리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2% 넘게 오른 1,16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5원 내린 1,483.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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