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원도 필요 없다며 동맹국에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좀처럼 이번 전쟁의 출구 전략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지시간으로 19일 미일정상회담이 열리는데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을지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센터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탈퇴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호르무즈 해협 호위 군함 파견 요청을 거절한 동맹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동맹국들에 대해 더 이상 지원이 필요없다면서 날을 세웠는데요. 먼저, 동맹국이 이렇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은 "살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화가 난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파병을 거부한 동맹국들에 보복 조치를 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동맹국들의 외면 속에 아랍에미리트가 호르무즈 해협 국제 안보 공조에 동참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걸프 지역에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동참 의사를 밝힌 이유는 뭘까요?

<질문 3> 동맹의 지원사격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의 대테러기관 수장이 이란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내부의 분열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런 상황에 내일 미일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할 수 없는 건 없다고 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과거에 썼던 대응책을 활용해 난관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1> 우리 정부는 계속해서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미일정상회담 이후 일본의 선택이 우리 정부에는 어떻게 미칠까요?

<질문 5> 이런 와중에 미군은 이번 전쟁의 중요 승부처가 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미사일 기지들을 벙커버스터로 타격했습니다.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주변 전력 무력화에 나선 양상인데요. 왜 이 시점에 타격을 실행한 걸까요?

<질문 5-1> 반면 이란은 원유 수송을 일부 나라에게 조건부로 허용하는 '선별 통과' 체제를 가동하면서, 사실상 해협 통제권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CNN에 따르면, 이란이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을 통과시켜 주는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 이번 전쟁에 어떤 변수가 될 것으로 보세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이란 안보수장 격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에 사망했습니다. 이란은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가혹한 복수를 경고했는데요. 라리자니 사무총장, 어떤 인물입니까?

<질문 6-1> 이스라엘 역시,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도 제거하겠다며 압박강도를 높였는데요,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군사 작전을 확장했고, 이란은 인근 걸프지역 공습을 지속하는 등 교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중동의 상황은 어떻게 지켜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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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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