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한국은행도 다음 달 금리를 연 2.50%로 묶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란 사태로 유가가 치솟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 데다, 만약 금리를 인하해 미국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면 원/달러 환율이 더 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황건일 금통위원은 "향후 통화정책은 대내외 여건 변화와 경제지표 등을 지켜보며 당분간 신중한 중립 기조를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고 물가 불안과 성장 둔화가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면 통화정책에 변화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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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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