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레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경찰은 막바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파관리는 물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인만큼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테러 위협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수상한 드론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경찰특공대 장비를 살펴봅니다.

<유재성 / 경찰청장 직무대행> "재밍할 수 있는, 이 장비로 바로 하는 거예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3km 이내 가능합니다)…잘 해주세요."

이번 토요일 열리는 BTS 컴백 공연엔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 지휘부가 연이틀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한 겁니다.

유 대행은 특히 "이번 공연은 190개국에 동시 송출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동 상황을 고려해 테러 위협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세계적 이목을 끄는 행사인 만큼, 경찰은 차량 돌진과 같은 테러 가능성에도 철저한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드와 차벽 등을 이용해 주요 도로 5군데와 이면도로 15군데에 삼중 차단선을 구축합니다.

31개 입구마다 금속탐지기를 설치해 위험물 반입을 원천 차단합니다.

전날엔 박정보 서울경찰청장도 현장을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박정보 / 서울경찰청장(18일)> "안전 대책을 빈틈 없이 준비했습니다…안전한 공연과 관람을 위해 당일 안전요원과 경찰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유 직무대행 역시 시민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연이 가장 성공한 공연'이라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선재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영상편집 김은채]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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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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