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이란의 가스전을 폭격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처음으로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정부의 전쟁 목표가 다르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기도 했는데요.

종전을 위한 출구 전략 찾기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김혁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의 핵, 미사일 역량을 사실상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내놓지 않았는데요. 종전 가능성을 언급한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하지만, 지상전을 둘러싸고는 여전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상군을 어디에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반면에 이스라엘은 지상전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건데요. 전쟁의 목표를 두고 양 국가간의 간극이 크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수급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해협에 대한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관측되고 있는데 에너지 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 생산 거점인 라스라판 산업단지를 겨냥한 보복에 나서면서 카타르 측은 한국 등과의 장기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LNG의 수급에도 비상 신호가 켜지는 모습인데, 이에 따른 파장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영국, 프랑스 등 G7 국가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란군에 의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를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군함 파견을 비롯해 군사 자산 지원과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는데, 국제 사회의 움직임은 어떻게 보세요? 트럼프 달래기에 나선 행보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질문 6>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 백악관에서는 미일정상회담이 열렸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예상대로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한 일본의 역할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외교적 지지에 무게를 두면서도 군사적 개입에는 언급을 아꼈는데요. 어떤 전략이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6-1>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진주만 공습’ 사건을 언급하면서 다카이치 총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주만 공습을 언급한 의도는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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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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