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우리 정부도 '호르무즈 해협 관련 공동성명' 에 동참합니다.
앞서 유럽 6개국과 일본 등이 발표한 성명에 함께 이름을 올린 건데요.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나라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정상 공동성명'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심야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정상 공동성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과 국제사회의 동향,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차질이 우리 에너지 수급과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성명 참여는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하고 자유로운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확인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여타 참여국들을 포함해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9일, 영국의 주도로 유럽 6개국과 일본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란군에 의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를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했습니다.
당초 우리나라는 이 성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외교부도 이날 오후까지만 해도 "제반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원래 유사입장국들과 해당 성명을 함께 발표하려 했지만, 사소한 기술적 문제로 명단에서 빠졌다가 이름을 다시 올리게 된 걸로 보입니다.
이번 성명은 실질적인 군사적 지원은 피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지를 표하는, 일종의 '체면 살리기'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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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우리 정부도 '호르무즈 해협 관련 공동성명' 에 동참합니다.
앞서 유럽 6개국과 일본 등이 발표한 성명에 함께 이름을 올린 건데요.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나라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정상 공동성명'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심야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정상 공동성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과 국제사회의 동향,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차질이 우리 에너지 수급과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성명 참여는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하고 자유로운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확인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여타 참여국들을 포함해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9일, 영국의 주도로 유럽 6개국과 일본은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란군에 의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를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했습니다.
당초 우리나라는 이 성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외교부도 이날 오후까지만 해도 "제반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에 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원래 유사입장국들과 해당 성명을 함께 발표하려 했지만, 사소한 기술적 문제로 명단에서 빠졌다가 이름을 다시 올리게 된 걸로 보입니다.
이번 성명은 실질적인 군사적 지원은 피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지를 표하는, 일종의 '체면 살리기'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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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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