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소방당국은 나머지 실종자 수색에 주력하는 상황인데요.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와계십니까.

<질문 1>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던 14명 중 현재까지 11명의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남은 3명의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종자 찾는 것일 텐데, 어떤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까?

<질문 1-1> 붕괴 위험성도 크지 않겠습니까? 중장비 투입도 쉽지 않을 것 같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활동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2> 소방 브리핑을 들어보니까 사망자 발견이 집중된 곳인 헬스장인데 이게 2층 복층으로 되어 있는 구조라고 하는 것이거든요. 대피에 더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질문 3> 이런 데서 있다가 화재가 났을 때 어떤 식으로 대피하면 큰 피해를 좀 막을 수 있는 건가요?

<질문 4> 그런데 2층 복층에 있는 헬스장이 공간 도면과 대장에는 없어 사실상 허가받지 않은 부분으로 보인다고 오후 브리핑에서 설명도 있었거든요. 이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질문 5> 불은 자동차 밸브를 제조하는 곳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급격히 확산했던 상황인데, 화재 진압이 오래 걸리고, 피해가 커진 건 공장 안에 가연성 금속인 나트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죠. 처음 두 시간은 물도 뿌리기 어려웠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 건가요?

<질문 5-1> 만약에 스프링클러가 있었다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됐을까요?

<질문 6> 아직 어디에서 불이 시작됐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현재로서는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시점은 1층으로 추정한다 정도만 언급한 상황입니다. 수색이 완료되면 당국은 곧바로 불이 시작된 경위 등을 수사할 걸로 보입니다. 이번 대형 화재의 원인, 교수께서는 어떤 가능성을 가장 높게 추측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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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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