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이란에 초토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이란은 이스라엘 핵시설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강대강’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 전쟁 3주가 넘어서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관련 내용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이란이 지금부터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를 하겠다”고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대이란 군사작전을 축소하겠다고 했다가 또다시 이같은 발언을 한 의도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의 ‘초토화’ 위협에 이란은 이스라엘의 핵시설을 공격하고 “만일 미국의 위협이 있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발전소 재건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란이 트럼프의 위협에 이스라엘의 핵시설을 공격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이란이 사거리 4천km에 달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인도양 영국기지에 발사했는데요. 4km급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타격에는 실패했다고 하는데, 서유럽 전역이 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2-1> 이란의 미사일 위협이 종전보다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이란이 에너지·IT·해수담수화 시설을 공격 대상으로 삼겠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걸프국들에게 있어 담수화 시설은 생존과 직결된 필수 기반 시설인데, 실제 현실화될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나토 사무총장은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위해 나토 회원국과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이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북핵까지 거론하며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지하긴 했지만, 미국의 군사적 행동 지원 등을 거론하진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뿐 아니라 일본 역시 공동성명에 합류했지만 선박 통과를 위해 이란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하는 건가요?
<질문 3-1>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적과 연계된 선박을 제외하고 모든 선박에 개방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란을 공격하는 적국 선박만 막고 있다는 건데, 이건 통행 수위를 좀 완화하겠다는 뜻인가요?
<질문 4>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란이 전쟁 개시 후 40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 중 자신들이 92%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최첨단 아라시2 드론으로 이스라엘 공항을 공격했다고 하는데, 최근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이 매우 부족하다고 알려졌는데, 앞으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감행할까요?
<질문 4-1>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다리를 공격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하며 군사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 시작 후 레바논 시민 100면 이상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집중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파병은 없다고 했지만, CBS 등 보도에 따르면 2천2백여 명 규모의 두 번째 해병대 상륙단이 이미 지난주 초 미 서부를 출발해 중동으로 향하고 있고, 미 육군 공수사단 파견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논의에 참여한 상태인데, 문제는 이란 측의 실질적 결정권자를 어떻게 접촉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당면과제라고 하는데, 실질적 결정권자라면 최고지도자로 뽑힌 모즈타바와 접촉해야 하는 거죠?
<질문 6-1>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에 있어 6가지 협상안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 협상안이 이란이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들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상대가 받아들이기 힘든 강한 협상안을 제시하는 것도 협상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질문 6-2> 미국 측에서는 가자지구 휴전 과정에서 보여준 중재능력을 높이 사 이번에도 카타르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카타르가 공시적으로 중재국 역할을 맡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질문 6-3> 미국 내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현재 이란 신정 정권이 집권을 유지한 채로 전쟁을 매듭짓는 데는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러한 여론 동향을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이란에 초토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이란은 이스라엘 핵시설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강대강’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 전쟁 3주가 넘어서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관련 내용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문근식 한양대 특임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이란이 지금부터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를 하겠다”고 SNS에 글을 올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대이란 군사작전을 축소하겠다고 했다가 또다시 이같은 발언을 한 의도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의 ‘초토화’ 위협에 이란은 이스라엘의 핵시설을 공격하고 “만일 미국의 위협이 있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발전소 재건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란이 트럼프의 위협에 이스라엘의 핵시설을 공격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이란이 사거리 4천km에 달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인도양 영국기지에 발사했는데요. 4km급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타격에는 실패했다고 하는데, 서유럽 전역이 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2-1> 이란의 미사일 위협이 종전보다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이란이 에너지·IT·해수담수화 시설을 공격 대상으로 삼겠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걸프국들에게 있어 담수화 시설은 생존과 직결된 필수 기반 시설인데, 실제 현실화될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나토 사무총장은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위해 나토 회원국과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이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북핵까지 거론하며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지하긴 했지만, 미국의 군사적 행동 지원 등을 거론하진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뿐 아니라 일본 역시 공동성명에 합류했지만 선박 통과를 위해 이란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하는 건가요?
<질문 3-1>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적과 연계된 선박을 제외하고 모든 선박에 개방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란을 공격하는 적국 선박만 막고 있다는 건데, 이건 통행 수위를 좀 완화하겠다는 뜻인가요?
<질문 4>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란이 전쟁 개시 후 40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 중 자신들이 92%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최첨단 아라시2 드론으로 이스라엘 공항을 공격했다고 하는데, 최근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이 매우 부족하다고 알려졌는데, 앞으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감행할까요?
<질문 4-1>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다리를 공격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하며 군사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이란 전쟁 시작 후 레바논 시민 100면 이상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하는데,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집중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파병은 없다고 했지만, CBS 등 보도에 따르면 2천2백여 명 규모의 두 번째 해병대 상륙단이 이미 지난주 초 미 서부를 출발해 중동으로 향하고 있고, 미 육군 공수사단 파견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 초기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논의에 참여한 상태인데, 문제는 이란 측의 실질적 결정권자를 어떻게 접촉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당면과제라고 하는데, 실질적 결정권자라면 최고지도자로 뽑힌 모즈타바와 접촉해야 하는 거죠?
<질문 6-1>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에 있어 6가지 협상안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 협상안이 이란이 받아들이기에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들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상대가 받아들이기 힘든 강한 협상안을 제시하는 것도 협상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질문 6-2> 미국 측에서는 가자지구 휴전 과정에서 보여준 중재능력을 높이 사 이번에도 카타르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카타르가 공시적으로 중재국 역할을 맡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질문 6-3> 미국 내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현재 이란 신정 정권이 집권을 유지한 채로 전쟁을 매듭짓는 데는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러한 여론 동향을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