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출구전략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는 지적도 적지않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이 48시간 내 다시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은 우리 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입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 주유엔 미국 대사> "먼저 이란의 가장 큰 발전소 중 하나를 공격하고 파괴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가스 화력 발전소도 있고, 다른 유형의 발전소들도 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긴장을 고조시켜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여기에 수천명 규모의 미 해군·해병대 병력이 중동으로 향하는 중으로 전쟁은 점점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이 최종 국면으로 여겨지는 양상입니다.
개전 초기 전쟁 목표로 언급된 이란 신정 체제 전복과 핵역량 제거가 달성이 어려워지자 명확한 출구가 없는 전쟁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변덕스러운 전략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리언 파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한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책임은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며 아무리 "자체적으로 승리를 선언해도 실제 휴전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선 미국이 잠재적 군사 작전에 앞으로 몇 주가 소요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대비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란에 대한 압박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대화 국면으로의 즉각적인 전환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영상편집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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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출구전략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다는 지적도 적지않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호르무즈 해협이 48시간 내 다시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은 우리 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입니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왈츠 / 주유엔 미국 대사> "먼저 이란의 가장 큰 발전소 중 하나를 공격하고 파괴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가스 화력 발전소도 있고, 다른 유형의 발전소들도 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긴장을 고조시켜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여기에 수천명 규모의 미 해군·해병대 병력이 중동으로 향하는 중으로 전쟁은 점점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이 최종 국면으로 여겨지는 양상입니다.
개전 초기 전쟁 목표로 언급된 이란 신정 체제 전복과 핵역량 제거가 달성이 어려워지자 명확한 출구가 없는 전쟁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변덕스러운 전략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리언 파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한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책임은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며 아무리 "자체적으로 승리를 선언해도 실제 휴전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선 미국이 잠재적 군사 작전에 앞으로 몇 주가 소요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 대비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란에 대한 압박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대화 국면으로의 즉각적인 전환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영상편집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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