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특임교수 · 유달승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첫 대면 협상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재국 역할을 자처하는 파키스탄에서 협상 테이블이 차려질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전쟁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관련 소식,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특임교수, 유달승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 대화를 하고 있다며 '48시간 통첩'과 함께 예고한 이란 발전소 공격을 미뤘습니다. 불과 시한 12시간 여를 남기고 발표한 건데, 위협에 이란이 맞불을 놓자 출로를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던 걸까요? 아니면 이란과 협상 의지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1-1> 일본에 주둔하던 미 해병대원 약 2,200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새 데드라인인 27일 중동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군 병력이 작전에 돌입할 때까지 시간을 벌고 유가 상승을 억지하려는 '연막작전'일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최후통첩 시한 종료를 12시간 앞두고 돌연 입장을 선회하면서, ‘입장 발표 시점’ 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과 관련된 주요 결정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과 마감 시간에 맞춰 내놓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타이밍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이틀 간 미국과 이란이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어떤 협상이나 대화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 입장이 엇갈렸던 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협상 상대로 지목된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대화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갈리바프 의장이 협상 파트너이자 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검토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는데요?
<질문 5> 일단 협상 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보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종전 문제를 논의하는 첫 대면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 건데요. 협상은 이란과 우호 관계인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미국은 이란에 핵무기 포기, 고농축 우라늄 인도 등 15개 항목의 요구 목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교전이 영구적으로 재개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보장과 함께 전쟁 피해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서로 수용할 수 있는 요구안이라 보세요?
<질문 7>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를 통해 종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중대한 이익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스라엘이 말하는 ‘중대한 이익’이 뭘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을 최종 결정하기 전 이스라엘 총리의 설득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을 시도한 이란에 복수하고, 하메네이를 제거하기에 이 이상 좋은 기회가 없을 수 있다며 주장했다는 겁니다. 백악관은 "전적으로 대통령의 판단이었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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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첫 대면 협상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재국 역할을 자처하는 파키스탄에서 협상 테이블이 차려질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전쟁의 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관련 소식,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특임교수, 유달승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 대화를 하고 있다며 '48시간 통첩'과 함께 예고한 이란 발전소 공격을 미뤘습니다. 불과 시한 12시간 여를 남기고 발표한 건데, 위협에 이란이 맞불을 놓자 출로를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던 걸까요? 아니면 이란과 협상 의지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1-1> 일본에 주둔하던 미 해병대원 약 2,200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새 데드라인인 27일 중동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군 병력이 작전에 돌입할 때까지 시간을 벌고 유가 상승을 억지하려는 '연막작전'일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최후통첩 시한 종료를 12시간 앞두고 돌연 입장을 선회하면서, ‘입장 발표 시점’ 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과 관련된 주요 결정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과 마감 시간에 맞춰 내놓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타이밍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이틀 간 미국과 이란이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어떤 협상이나 대화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 입장이 엇갈렸던 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협상 상대로 지목된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대화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 내부에서 갈리바프 의장이 협상 파트너이자 이란의 최고 지도자로 검토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는데요?
<질문 5> 일단 협상 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보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이번 주 종전 문제를 논의하는 첫 대면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 건데요. 협상은 이란과 우호 관계인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지는데,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미국은 이란에 핵무기 포기, 고농축 우라늄 인도 등 15개 항목의 요구 목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교전이 영구적으로 재개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보장과 함께 전쟁 피해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서로 수용할 수 있는 요구안이라 보세요?
<질문 7>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를 통해 종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중대한 이익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스라엘이 말하는 ‘중대한 이익’이 뭘까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을 최종 결정하기 전 이스라엘 총리의 설득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을 시도한 이란에 복수하고, 하메네이를 제거하기에 이 이상 좋은 기회가 없을 수 있다며 주장했다는 겁니다. 백악관은 "전적으로 대통령의 판단이었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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