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들이 이란 전쟁에서 미국을 돕지 않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과 달리, 실제로는 중요한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2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6개국 기지에서 미군 폭격기와 드론이 연료를 채우고 무장한 뒤 출격했습니다.

이란 공격용 드론을 실시간으로 조종하는 사령부도 독일 람슈타인 미군기지에 있습니다.

나토 유럽동맹 최고사령관은 최근 미 연방상원 증언에서 대부분의 유럽 동맹국들이 "지극히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스페인은 자국 기지 사용을 거부했고, 영국도 초기엔 불허했다가 뒤늦게 입장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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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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